• 2023. 9. 28.

    by. 7분만에세연

    사실 이 이슈성 블로그라는게 애드센스를 승인받기 전에는 뉴스처럼은 아니어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벤트들로 반짝하는 블로그를 만들어야지 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애드센스를 승인 받고 나니 저도 욕심이 좀 생기더군요. 이런 저런 생각들을 정리할 겸 오늘은 이슈성 블로그에 대해서 좀 떠들어보겠습니다.

     

     

    1. 이런 블로그는 얼마나 갈 수 있는가?

     

    애드센스가 승인 되기 전에는 사실 단 몇백원이라도 이런 온라인 활동으로 만들어 볼 수 있을까?

     

    1원이라도 수입이 생기면 진짜 기쁠 거 같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사실 다른 분들도 이런 블로그를 하시는 게 단발성으로 돈을 벌고 쉽게 갈아타기위해 티스토리 블로그들을 운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결국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현재까지는 첫 애드센스 승인에 대한 소중함이 있어 블로그 운영과 포스팅을 멈출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막무가내로 첫 목표인 1원이라도 수익내기에 성공한 저에게는 방황과 당황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그저 다음 목표가 생길 뿐이었거든요. 하루에 1달러, 한달에 30달러 수익을 내보기. 이게 제 다음 목표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고민해야할 것은 현재의 블로그의 형태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가였습니다.

     

    이미 다음에서는 조금씩 저품질을 먹는 글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지금처럼 포스팅을 이어간다면 결국 한달, 두달 떠오르는 글을 가지고 계속해서 갱신해줘야하게 됩니다.

     

    글이 쌓여도 저에게는 무의미한 것들이겠죠. 그래도 이 블로그에서 제 목표들을 이루어 보고 싶습니다.

     

     

     

    현재 이벤트와 할인, 혜택을 소개하는 포스팅에서 변화를 줘 볼 생각입니다.

     

    승인이 난 시점에서 더이상 급박하고 재촉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이제는 그냥 꾸준히 걸어가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쓴 글도 블로그 시작하고 제 생각을 이야기한 것 중에 제일 길었고 앞으로도 제일 긴 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러한 노출과 트래픽, 돈에서 벗어나서 그냥 제 생각을 적고 필력을 늘리고 소위 말하는 글 근육을 늘리는 포스팅을 좀 해보겠습니다.

     

     

    2. 변화를 위해 어떠한 계획을 세울 것인가?

     

    블로그라는 시장에 뛰어들면서 계획이라는 것을 좀 세우면서 사는 사람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여유롭게 글을 쓸 시간이 없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기에, 남들보다 더 열심히 쫓아가야하고 빈틈을 공략해야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은 관련 정보들에 대해 싹 다 공부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바로 시작했습니다.

     

    매일 유튜브와 구글에 돌아다니는 영상들을 2배속으로 진짜 조회수 10밖에 안 되는 그런 영상들도 다 찾아봤습니다.

     

    물론 돈도 없고 시간도 없어서 유료강의 같은 것은 건들지도 않았지만, 저녁시간을 활용해서 하루에 2~3시간씩 HTML, CSS, 자바스크립트, 워드프레스, 티스토리, 디자인, ai이미지 생성, 애드센스, 서치콘솔, 애널리틱스 등등 이야기하자면 더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실제로 공부하는 모든 것은 코글이라는 마인드맵 사이트에 기록하고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럴 계획도 없었고, 그냥 하루에 몇분 투자하면 돈 번다길래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위에 보시는 것 처럼 2달동안 공부했는데도 아직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번 것은 쿠팡파트너스에서 580원 수익 나온게 다입니다.

     

    그래서 다음 계획은 10월까지 블로그 내 글을 자력으로 포스팅해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포스팅에 더해 총 50개의 포스팅이 작성될 때까지 자력으로 이런 글들 써볼 생각입니다.

     

     

    3. 나는 어떠한 위치에 있나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단계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저런 공부하면서 같이 업무하는 사람들보다는 제가 이 온라인 시장에 대해 아는 것이 더 많은 것 같긴 하지만 아직 이 시장에는 숨은 꿀정보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현재 제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는 이 블로그를 포함하여 총 4개이며 10월까지는 지금까지 운영했던 블로그들에 대해서 경험과 이건 아니었다 싶은 것들을 다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최근에 좋은 분을 만나 좀 변화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돼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