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10. 2.

    by. 7분만에세연

     
    2023년도의 노벨 생리의학상아 10월 02일부로 공개되었는데요. 노벨 생리의학상의 주인공은 헝가리 출신의 커털린 커리코와 드루 와이스먼이라는 사람들인데요. 이들은 mRNA가 면역체계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한 발견을 해낸 사람들입니다. 이 두 사람들과 노벨 생리의학상에 대해 알아보시죠.
     
     
     

    2023 노벨 생리의학상 썸네일

     
     
     

    목차

    1.2023 노벨 생리의학상의 주인공

    2. 노벨 생리의학상 공로

     
     


     

    1. 2023 노벨 생리의학상의 주인공

     
    2023년도의 노벨 생리의학상이 오늘, 10월 02일에 공개되었는데요!
     
    바로 커털린 커리코 부사장과 드루 와이스먼 교수입니다.
     
    이 두 사람은 코로나 19 백신 중 하나인 mRNA 백신 개발을 할 수 있게 만든 뉴클레오시드 염기 변형에 대해 발견했는데요.
     
    그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알려드릴게요!
     
     
     

    1-1. 커털린 커리코

     
    먼저, 커털린 커리코는 BioNTech라는 회사의 부사장이라고 소개되고 있는데요.
     
    헝가리의 생화학자 출신으로서 단백질 내의 mRNA 연구가 그녀의 주력이라고 합니다.
     
    미국 내에서 비면역성 뉴클레오사이드 변형 RNA에 관한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좀 특별했던 점은 그녀의 딸이 노를 이용해 보트를 젓는 조정 올림픽에서 2회 금메달을 수상한 금메달리스트 수천 프런치어라고 합니다. 엄마와 딸이 모두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커리코는 1990년 펜실베니아 대학 교수 시절에 처음으로 mRNA를 기반으로 하는 유전자 치료법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결국 30년 만에 코로나 19 백신으로써 세상에 엄청난 기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커털린 커리코의 회사 BioNTech(바이온테크)의 사이트입니다. 직접 한 번 구경해 보시죠!
     
     

    BioNTech

    We guide you through the promising world of immunotherapies. Find info on basic research and new developments of new treatment options.

    www.biontech.com

     
     
     
     

    1-2. 드루 와이스먼

     
    그다음 노벨 생리의학상의 수상자는 드루 와이스먼입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의과 대학 교수로 RNA 생물학에 대한 공헌으로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의사인데요.
     
    커털린 커리코와는 1997년 이후 펜실베니아 대학으로 연구를 위해 옮긴 이후에 공동작업을 하며 만나게 됐습니다.
     
    그 당시, RNA 기술을 백신에 적용하는 것을 연구했고 2005년의 성공적인 결과를 내놓기도 했지요.
     
    2020년에는 mRNA를 이용한 코로나 19(Covid-19)의 백신 개발을 성공시켰고,
    이후에 태국의 쭐랑롱꼰 대학 과학자들과 협력해 백신에 접근하기 힘든 저소득 국가를 위해 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하네요.
     
     
    그럼 이 두 사람이 받은 2023 노벨 생리의학상의 내용을 간략히 알아보시죠.
     
     
     
     

    2. 노벨 생리의학상 공로

     
    노벨위원회는 이번 노벨 생리의학상에 대한 공로로 뉴클레오사이드 염기 변형에 관해 한 발견을 주 공로로 뽑았는데요.
     
    사실 이 변형 뉴클레오사이드에 대한 연구는 아주 오래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한번 보시죠.
     
     

    출처: Nature, ‘Lipid nanoparticles for mRNA delivery’, 21.8.10,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가공

     
    잘 안보이신다면 한 번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사실 mRNA에 대한 연구의 시작은 1961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긴 과정을 개발되어 오다가 1995년 암 백신으로 응용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연구의 끝에 2020년 코로나 백신이 FDA에 의해 긴급 사용 승인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더나, 화이자, 바이오엔텍 백신들이 세상에 나온 것인데요.
     
    위 백신들에 사용된 mRNA의 종류는 선형 비복제 mRNA입니다.
     
    관련해서는 요약하기에는 너무 길어 논문을 직접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023 노벨 생리의학상의 주인공은 10월 02에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한 mRNA 연구를 했던 두 사람이 받았습니다. 10월 03일에는 물리학상도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